손흥민, 토트넘과 5년 계약..이적료 402억
입력 2015. 8. 29. 01:11 수정 2015. 8. 29. 01:11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오는 2020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박지성 이후 통산 13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2천2백만 파운드, 우리 돈 402억 원으로 알려졌고, 등번호는 레버쿠젠에서 사용하던 7번이 그대로 배정됐습니다.
이적료 402억 원은 한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입니다.
손흥민의 새 팀인 토트넘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으로 지난 시즌 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이르면 우리 시각으로 일요일 또는 다음 달 13일쯤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입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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