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김영철, "누나 나 때문에 결혼 못 한 것 같아 미안"

김문정 입력 2015. 8. 29. 00:29 수정 2015. 8. 2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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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철, "누나가 날 위해 10년 넘게 봉사. 누나가 피해 본 건 아닐까하는 생각 들어"

[TV리포트=김문정 기자] '나혼자산다' 김영철이 누나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120회에서는 김영철이 누나의 가게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철은 누나에게 만나는 사람이 있느냐며 먼저 결혼하라고 보챘다. 이에 누나는 가위바위보를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은 "누나가 날 위해 10년 넘게 봉사했다. 나 때문에 누나가 피해 본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국어 실력 때문에 활동에 한계를 느낀 강남은 1:1 한글 학습지 수업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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