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4' 송민호 "악플 때문에 하차해야 하나 생각했다"

2015. 8. 2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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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쇼미더머니4'의 송민호가 악플 때문에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놓았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송민호, 베이식이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결승전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오후 9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1라운드 순서 결정권은 송민호에게 돌아갔다. 송민호는 먼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2라운드 무대 결정권 투표 결과 1라운드에 이어 송민호가 51%의 지지를 얻어 순서를 결정했고 송민호는 후공을 선택했다.

송민호는 "편견들을 다 뒤집을 수 있을까까생각하는데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에게 악플들 나는 괜찮다고 했는데 아빠가 울었다. 속상하고 하차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쇼미더머니'는 국내 유일 힙합 서바이벌로 지난해 방송된 시즌3에서는 바비가 우승했다./kangsj@osen.co.kr

<사진> Mnet '쇼미더머니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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