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아버지 김용건에게 같이 살자고 제안했지만.."(나혼자산다)

뉴스엔 2015. 8. 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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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나 혼자 산다' 하정우가 아버지 김용건과 가까이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 하정우는 8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과 집이라도 근처로 옮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요새 (김용건이) 감수성 예민해진 걸 느꼈다"며 "몇 년 전에 같이 살자고 제안했었는데 아버지가 거절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조만간에, 같이 사는 게 불편하시면 집이라도 근처에서 얻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식사를 여쭤보면 (반찬) 가짓수가 부족했을 때 마음이 쓰인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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