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김병만 "정글 4년, 정신-육체 부담 더 커졌다" 속내

입력 2015. 8. 28. 22:26 수정 2015. 8. 2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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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김병만이 정글 4년차의 소감을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라스트 헌터'에서는 멧돼지 덫을 놓고 힘겨워 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담겼다. 김병만은 "배터리가 한칸 남아 충전 중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4년 동안 정글 생활을 했는데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김병만은 "처음에는 부족원이 5명이었는데, 지금은 8명 정도 되지 않냐. 그들이 모두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정신적 부담이 있어서 더 힘들다. 거기에 내가 4살이 더 먹지 않았냐. 솔직히 오기 전에 관리를 안하면 힘들다"고 고충을 밝혔다.

그는 "지금 중국어, 영어 등을 공부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헬로우'도 못했다. 지금은 무슨 말 하는지 다 들린다"고 자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샘 해밍턴, 하하, 찬열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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