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봐' 이경규 "6년간 낚시터 끌고 다닌 매니저 미안해"

조지영 2015. 8. 28. 22:1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를돌아봐' 이경규[TV리포트 = 조지영 기자] 이경규가 자신의 매니저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영남과 이경규가 부산 해운대로 바캉스를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바캉스에서 매니저가 생각이 많이 났다. 매니저를 6개월간 낚시터를 데리고 다녔다. 그때 매니저가 굉장히 싫어하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은 싫어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억지로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전했다.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자아성찰 리얼리티다. 박명수·김수미, 이경규·조영남이 출연하고 최근 PD 폭행 논란을 일으킨 최민수는 하차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tvreport.co.kr 사진=KBS2 '나를 돌아봐' 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