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시선집중] 데파이 팔꿈치에는 '짱구'와 '흰둥이'가 있다
엄준호 2015. 8. 28. 16:38
[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멤피스 데파이(21)의 팔꿈치 문신이 화제다.
이번 여름 PSV 에인트호번서 맨유로 영입된 데파이는 맨유 공격의 물꼬를 트며 판 할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폭발적이고 남자다운 그의 플레이에 반해 데파이의 오른쪽 팔꿈치에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 캐릭터 문신이 있다. 뿐만 아니라 짱구의 애완견 '흰둥이'도 자리잡고 있다.
소문에 의하면 데파이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짱구를 좋아해 몸에 새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는 오른쪽 팔이 깨끗했다. 그러나 이후 데파이는 오른 팔도 문신으로 덮었고 이 와중에 짱구 타투도 새겼다.
한편 데파이는 올 여름이적시장 2,200만 파운드(약 372억 원)의 이적료로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했다. 등번호 7번을 부여받으며 '에이스' 임무를 수행 중이다.
글= 엄준호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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