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딸 "母에 고맙다는 말 하고싶다" 훈훈(동치미)

뉴스엔 2015. 8. 2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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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가 '동치미'에서 큰 딸 조은비와 깜짝 전화통화를 나누며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최근 진행된 '동치미' 녹화에서 이성미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없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잘해줄까'를 항상 고민했다"며 "아이들에게 '따끈따끈하게 맛있는 밥을 해주고 도시락을 싸주고, 공부하라는 스트레스를 주지 말자. 아이들과 엄마와의 추억쌓기를 많이 하자'라고 생각했다"고 자신만의 소신 있는 육아 철학을 설명했다.

더욱이 이성미는 "어쨌거나 제 스타일대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고, 지금까지도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자신을 조심스레 평가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큰딸 조은비가 전화 통화 연결로 등장했고 큰딸은 "엄마는 싫다고 하는 건 시키지 않고 공부도 스트레스 안 주려 하신다. 할 것만 하면 된다"며 "항상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못한 것 같다. 방송을 빌려 엄마가 항상 제 편이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고 그 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동치미 제작진은 "살다 보면 세상사람 모두를 만족시킬 수도 없는데도 불구, 남에게서 욕먹는 것에 대해 괴로움을 가지게 된다"며 "욕먹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며 지쳐 힘들어하거나 욕먹는 것에 대해 극단적으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동치미 가족'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듣고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풀이 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MBN)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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