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종합)

2015. 8. 28. 09: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효주, 선두와 3타 차 공동 5위(종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효주(20·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6천95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등과 함께 공동 5위로 첫날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7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인 브리트니 랭(미국)과는 3타 차이다.

김효주와 올해 신인상 경쟁을 벌이는 김세영(22·미래에셋)도 3언더파 69타,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김세영은 렉시 톰프슨(미국), 캔디 쿵(대만) 등과 함께 같은 순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와 김세영은 올해 LPGA 투어 신인상 부문에서 1,2위에 올라 경쟁 중이다.

김세영이 1천51점으로 1위, 김효주가 1천4점으로 2위를 기록 중이며 3위인 호주교포 이민지(19)는 813점으로 차이가 조금 벌어져 있다.

재미교포인 티파니 조(29)가 5언더파 67타로 2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시드니 마이클스, 라이언 오툴 등 미국 선수들이 티파니 조와 공동 2위 자리를 나눠 갖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허미정(26·하나금융그룹)은 2오버파 74타, 공동 78위로 부진했다.

세계 랭킹 1,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불참한 가운데 3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emailid@yna.co.kr

☞ 아침까지 취한 운전자…대구 출근시간 음주사고 늘어
☞ 마라도나 "전 아내가 137억 훔쳤다" 고소 추진
☞ NBA 스타 데릭 로즈, 전 여자친구 성폭행 혐의로 피소
☞ 개별소비세 인하…벤츠 최대 440만원 싸진다
☞ 성매매 적발 2년새 2.7배…'관광특구' 제주 10배 증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