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경쟁' 김효주, 요코하마 LPGA 1R 5위..김세영 10위

뉴스엔 2015. 8. 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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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효주와 김세영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첫날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김효주(20 롯데)는 8월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알라바마주 프래트빌 RTJ 골프트레일(파72/6,95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23번째 대회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5억6,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5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전반 13번 홀에서의 버디를 시작으로 17,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순항했다. 1번 홀(파4) 보기로 잠시 주춤한 김효주는 5,6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으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김효주는 그린을 7번이나 놓쳤지만 퍼트 수는 단 25개만 기록했다. 쇼트 게임과 퍼트가 잘 됐다는 뜻.

김효주와 신인왕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세영(2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김세영은 전반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5번 홀(파5)에선 이글에 성공하며 무서운 기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반 9개 홀에서 보기 1개, 버디 1개로 타수를 더 줄이지 못 한 점이 아쉬웠다.

선두는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를 친 브리타니 랭(30 미국)이다. 랭은 '솔하임 컵'을 앞두고 맹타를 휘두르며 팬들에게 안정감을 전했다.

티파니 조, 시드니 마이클스, 라이언 오툴이 5언더파 공동 2위에 오르면서 미국 선수들이 첫날 강세를 보였다.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훌리에타 그라나다(파라과이) 등이 김효주와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랭킹 1,2위인 박인비(27 KB금융그룹), 리디아 고(18 뉴질랜드)가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세계 3위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는 2언더파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허미정(26 하나금융그룹)은 2오버파 70위권으로 다소 부진했다.(사진=위부터 김효주, 김세영)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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