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선선·한낮 더위..낮 최고 서울 30도

윤민영 입력 2015. 8. 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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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서 가을이 코앞에 다가왔다는 게 느껴지실텐데요.

낮동안에는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니까요.

환절기 감기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또 오후까지는 경기남부와 충청이남지방에 5~30mm정도의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대체로 맑고 무난한 날씨가 전망되는데요.

낮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지만 큰 더위가 아니어서 바깥활동하기에는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강원산간과 영남, 전남내륙에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가겠습니다.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어있고요.

충청도에는 시간 10밀리미터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오늘 전국은 제주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부터 오후사이에는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가 지나겠습니다.

낮동안엔 덥겠는데요.

서울 30도, 춘천29도, 대구 28도로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고요.

서해와 남해상에선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겠습니다.

계절은 점점 가을로 향하겠고요.

일교차가 10도이상 크게 벌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귀주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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