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데르손 영입 추진..532억원+@ 베팅

입력 2015. 8. 28. 07:36 수정 2015. 8. 28.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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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허종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펠리페 안데르손(22, 라치오)를 노리고 있다.

막바지에 접어든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또 하나의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는 "맨유가 4000만 유로(약 532억 원)에 보너스를 더해 안데르손을 영입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공격진의 보강을 위한 관심이다. '투토메르카토'는 "맨유가 라치오의 공격수 안데르손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며 "4000만 유로와 보너스가 포함된 이적 제안을 라치오에 할 것이다"고 전했다.

안데르손은 라치오 공격의 핵으로 평가받고 있다. 좌우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안데르손은 지난 시즌 세리에 A 32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이적 첫 시즌에는 적응 때문에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라치오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핵심 자원이지만 이적료로 4000만 유로에 보너스까지 더해진다면 이적을 무조건 거절할 수는 없다. 라치오는 불과 2년 전 산토스로부터 안데르손을 800만 유로(약 106억 원)에 영입했다. 2년 만에 5배 이상의 시세 차익을 얻을 기회인 셈이다. /sportsher@osen.co.kr<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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