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썰전' 김구라 "출연료 올렸다 내리면 모양새 빠져"

'썰전' 김구라가 출연료를 언급했다.

김구라는 8월27일 방송된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 출연료를 크게 올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더 이상 성장을 하지 않으려는 피터팬 신드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출연료를 올려봤자 비싸다고 안 부른다"고 자신의 경험을 빗대 예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구라는 "출연료 한번 올리고 내리면 모양 빠지니까 잔잔하게 가는 경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사법고시 폐지 논란, 새법개정안 분석, '비정상회담'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 브라질 분석, 아시아 최초 LPGA 그랜드슬램 달성 박인비와 스포츠 마케팅 스폰서십 경제학이 소개됐다.

'썰전' 1회부터 출연한 강용석은 최근 불거진 블로거A 씨와의 불륜 스캔들 의혹과 이로 인한 소송 논란으로 인해 법원 판단 및 사실여부를 떠나 자진하차를 통보, 130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MC 김구라 또한 지난 25일 아내와 합의 이혼 사실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썰전'은 강용석 하차와 함께 재정비할 예정이다.(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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