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TV] '슈스케7' 윤종신vs성시경, 누구 말이 맞을까
[뉴스엔 노이슬 기자]
윤종신 성시경이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면서 Mnet '슈퍼스타K7' 참가자들에게 서로 다른 심사평을 하며 의견충돌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슈퍼스타K7'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윤종신과 성시경은 8월 2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2회에서 캐나다 액션왕 최성현을 두고 엇갈린 심사평을 했다.
이날 최성현은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를 선곡, 독특한 창법과 어눌하면서도 센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했다.
윤종신은 "음정 박자 이런 이야기 안 하겠다. 그냥 참신했다. 완성도가 있는 노래는 아닌데 계속 보게 되고 듣게 된다"고 호평했다. 성시경은 윤종신 의견에 반대하며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그래도 음정 박자가 맞으면 좋을 것 같다. 불합격 드리겠다"고 엇갈린 심사평을 했다.
이후 제작진은 윤종신과 성시경의 의견충돌은 이번뿐만이 아니라며 또 다른 심사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윤종신이 예선 참가자를 극찬하면 성시경이 독설했다. 반대로 윤종신이 독설을 날리면 성시경은 극찬하는 등 두 사람의 의견충돌이 계속될 것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심사평은 엇갈리기만 할 뿐 기준은 같다. 윤종신이 어떤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실력이 좋아야 한다고 강조하면 성시경은 가능성을 보고 판단했다. 반면 최성현처럼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 못한 참가자에게 성시경이 독설을 날리면 윤종신은 가능성을 판단 후 호평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시즌 1부터 시즌 7까지 중 시즌 4를 제외하고 모두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특히 이승철과 함께 독설가로 이름을 날렸고 윤종신 특유의 촌철살인 심사평은 어록이 등장하기도 했다. 성시경 역시 '슈퍼스타K7' 악역을 자처했다. 성시경의 심사위원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참가자들은 두려워했을 정도다.
두 사람은 나름의 기준을 두고 냉철한 분석과 함께 음악적인 분석, 감정 등을 고려해 심사평을 한다. 윤종신 성시경 모두 독설을 날리지만 기준이 다른 것 뿐. 두 사람이 하는 심사평 모두 납득이 되기 때문에 어느 한쪽의 심사평을 옳다고 할 수는 없다. 이처럼 심사위원들의 각기 다른 심사 스타일은 '슈퍼스타K7'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진=Mnet '슈퍼스타K7' 2회 윤종신 성시경 캡처)
노이슬 ne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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