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빈, 피겨 Jr. GP 2차 쇼트 4위 '개인 최고점'
[뉴스엔 주미희 기자]
최다빈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에 올랐다.
최다빈(15 수리고)은 8월27일(이하 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의 볼보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5-20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4.09점, 예술점수(PCS) 23.12점, 합계 57.21점으로 전체 32명 선수 중 4위에 올랐다.
최다빈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OST 중 'Mama, Im a Big Girl Now'에 맞춰 밝고 경쾌한 무대를 꾸몄다. 최다빈은 3가지 점프 요소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과 트리플 플립, 더블 악셀 단독 점프들을 깔끔하게 소화했다.
특히 이 3가지 요소는 과거 김연아(24)가 구사했던 최고 수준의 점프 구성이다. 최다빈은 이 고난도의 점프들을 실수 없이 뛰었다. 플라잉 싯스핀, 콤비네이션 스핀, 레이백 스핀 등 스핀 과제에선 모두 최고 수준인 레벨 4를 받았다.
이로써 최다빈은 종전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이었던 54.32점(2015년 주니어 세계 선수권)을 경신했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1위는 알리사 페디치키나(러시아 63.49점), 2위는 마리아 소츠코바(러시아 62.73점), 3위는 사카모토 카오리(일본 58.75점)가 기록했다. 최다빈도 프리스케이팅 클린 여부에 따라 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또 한 명의 유망주 최유진(부림중)은 기술점수 25.40점, 예술점수 19.80점, 합계 45.20점으로 10위에 올랐다. 최유진은 트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의 두 번째 점프에서 회전 부족 판정을 받았고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롱 에지(잘못된 에지 사용)를 지적받아 감점을 당했다.
남자 싱글 부문에 출전한 변세종(17 화정고)은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 23.00점, 예술점수 27.36점, 합계 50.36점으로 전체 24명 중 13위를 기록했다.
한편 최다빈, 최유진은 28일에, 변세종은 29일에 각각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다.(사진=위부터 최다빈, 최유진, 변세종/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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