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승리 매팅리, "적절한 시기에 교체 이루어졌다"

2015. 8. 28. 05: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원정 8연전의 마지막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5연패 후 3연승을 달리게 됐고 신시내티전 6연승과 함께 시즌 18번째 영봉승을 거뒀다. 18영봉승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기록이다.

다저스는 5개의 병살타를 날리는 등 답답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선발 투수 잭 그레인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고 그리스 해처(8회), 짐 존슨(9회) 두 불펜 투수도 볼넷 1개만 허용하면서 임무를 마쳤다. 최근에 보였던 불펜의 불안안 모습과는 다른 것이다.

특히 다저스 이적 후 부진을 면치 못하던 존슨은 3연속 경기 등판한 켄리 잰슨 대신 마운드에 올라 한 점차 승부를 잘 지켜내고 이적 후 첫 세이브(시즌 10세이브)를 올렸다.

경기 후 돈 매팅리 감독은 SPORTSNET LA를 통해 방영된 인터뷰에서 병살타 5개에 2번의 만루 찬스에서 무득점을 기록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은 뒤 "쉽지 않은 경기 인 것은 사실이었다. 초반부터 상대에게 내상을 입힐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여러 번 놓쳤다. 하지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선수 교체가 이루어졌다"고 이날 경기를 평가했다.

그레인키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자신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5회)30개 이상을 던졌지만 이에 불구하고 다시 회복해 아주 훌륭하게 자신의 임무를 다 했다"고 칭찬했다.

이날 파울타구에 우측 무릎을 맞고 교체 된 아드리안 곤살레스에 대해서는 "무릎 안쪽이었는데 예방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심각한 부상은 아님을 밝혔다. 하지만 9회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푸이그에 대해서는 "더 상태를 봐야 알 것 같다"고 어두운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nangapa@osen.co.kr<사진>ⓒ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