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점영상] '별 중의 별' 메시, 웃으며 말한 소감
배정호 기자 입력 2015. 8. 28. 05:44 수정 2015. 8. 28. 05:44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작은 거인'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최우수선수상을 2번 수상했다.
메시는 28일(한국 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직후 열린 최우수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메시와 함께 최종 후보에 오른 후보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였다. 단상에 오른 미셸 플라티니(UEFA 회장)가 부른 이름은 '메시'였다. 메시는 2010~11시즌 이후 4년 만에 트로피를 받게 됐다.
메시의 지난 시즌 활약은 눈부셨다. 자국 리그인 프리메라리그, UEFA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레이(국왕컵)에서 57경기를 뛰며 58골 23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의 활약 덕에 FC 바르셀로나는 트레블을 달성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활약에 대한 비결'에 대한 질문에 "팀이 하나가 되었다. 한마음으로 선수들과 노력을 많이 했다.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설을 맡은 SPOTV 김태륭 해설위원은 "3명의 후보자 모두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 가운데 메시의 활약은 고비 때마다 빛났다"고 평가했다.
[영상] 메시 수상소감, 편집 배정호 기자 ⓒ 스포티비뉴스
[사진] 기뻐하는 메시, ⓒ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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