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우익수' 추신수, 선발 출전 31G 연속 출루 도전

박성윤 기자 2015. 8. 28.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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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시즌 10번째 3안타 이상 경기를 펼치며 선발 출전 경기에서 30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추신수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31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5 메이저리그 토론토와 홈경기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한다.

텍사스 타순은 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추신수(우익수)-프린스 필더(지명타자)-애드리안 벨트레(3루수)-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윌 베너블(좌익수)-바비 윌슨(포수)-핸서 알베르토(2루수)다.

토론토는 텍사스에 맞서 트로이 툴로위츠키(지명타자)-조시 도날드슨(3루수)-호세 바티스타(우익수)-에드윈 엔카나시온(1루수)-다이오너 나바로(포수)-케빈 필라(중견수)-벤 르비어(좌익수)-클리프 페닝턴(2루수)-라이언 고인스(유격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로 요바니 가야르도를 예고했다. 가야르도는 올 시즌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 9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했다. 최근 2경기에서 2승을 거두며 시즌 두 자릿수 승수를 달성했다. 토론토는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에스트라다는 26경기 출전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중이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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