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문근영, 아역한테 처음 '어머니' 소리 들으니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이용수 2015. 8. 28. 0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배우 문근영이 영화 '사도'로 9년 만에 스크린으로 컴백하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방송에서 문근영이 언급한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진행된 네이버 스페셜 V앱 '영화 사도 무비 토크 라이브'에서 문근영이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문근영은 "정조 역을 맡은 아역 친구에게 처음으로 어머니라는 소리를 들었다. 그 친구가 '어머니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더라"고 촬영 때를 떠올렸다.

이어 문근영은 "이 친구가 나를 벌써 엄마라고 인식하니까 빨리 감정을 잡아야했다. 저를 보며 '어머니 어떡해요' 하면서 우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근영이 출연하는 영화 '사도'는 오는 9월 개봉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news@sportsseoul.com>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