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Qq, 베인글로리 무적함대 꺾고 A조 1위 차지

2015. 8. 27.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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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용산, 고용준 기자] 더 이상 무적함대가 아니었다. 프란시스 드레이크가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제압했던 것 처럼 pQq가 예상을 뒤업고 무적함대를 무너뜨렸다. 베인글로리 인비테이셔널 우승팀 무적함대가 무너졌다.

pQq는 27일 서울 용산 OGN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베인글로리 프리미어리그' A조 3회차 경기서 무적함대를 17-11로 압도하면서 2승째를 신고했다. 이 승리로 pQq는 무적함대를 제치고 조 1위로 뛰어올랐다.

시작부터 pQq의 움직임이 날카로웠다.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2킬을 먼저 따낸 pQq는 곧이어 에이스를 띄우면서 공세의 박차를 가했다. 몰리던 무적함대도 조직력을 앞세워 글로벌골드에서 앞서나갔지만 초반 우세한 공세로 우위에 선 pQq가 크라켄을 먼저 차지하면서 공세를 이어갔다.

크라겐을 앞세워 2차 타워까지 공략한 pQq는 급하게 들어오는 무적함대를 전멸 시킨 뒤 여세를 몰아 18분대에 17-11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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