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너같은딸' 박해미 꽃 잡아 뜯으며 스트레스 해소 '독특'

용미란 2015. 8. 2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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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딱 너 같은 딸' 박해미의 히스테리가 극에 달했다.

27일 방송된 MBC '딱 너 같은 딸'에서 허은숙(박해미)는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는 백선재(윤종훈)을 보며 짜증을 냈다.

이날 허은숙은 "우재는 네 나이 때 반항 한 번 안했다. 너는 왜 그러냐"고 호통을 쳤다.

백민석(이병준)은 "우재한테는 선재 얘기하더니, 이제 선제한테 우재 얘기하는 거냐"며 허은숙을 달랬다.

이 때 백우재가 만취한 상태로 귀가해, 허은숙을 당황케 했다. 백선재는 형을 따라 윗층으로 올라갔다.

혼자 남게 된 허은숙은 테이블에 있던 꽃을 마구잡이로 뜯더니 "아줌마, 이것 좀 치워달라. 아줌마"라고 히스테리를 부렸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MBC '딱 너 같은 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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