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최초의 골프대회 우승컵, KPGA 선수권 대회

한석규 2015. 8. 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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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리포트(인천)=한석규 객원기자] 27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하늘코스/파72/7,059야드)에서 제58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만원)' 1라운드가 열렸다.

올 해로 58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프로골프대회였다. 그동안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이 이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한국프로골프 역사의 상징적인 우승컵이다.

이채롭게도 이 대회가 시작된 1958년에 태어난 조철상은 그의 나이 34세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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