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3안타 폭발, 후반기 30경기 전경기 출루
이웅희 입력 2015. 8. 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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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추신수(33·텍사스)가 3안타를 몰아치며 절정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2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3연속경기 3차례씩 출루한 추신수는 시즌 2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와 함께 후반기 선발로 뛴 30경기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0.249로 높였고, 출루율도 0.345를 기록했다. 후반기만 놓고 보면 타율 0.327, 출루율 0.451로 가파른 상승세다.
추신수는 1회 1사에서 나온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았다. 3회 1사에서도 안타를 치며 두 타석 연속 출루했다. 5회 삼진을 당했지만, 7회 1사 만루에선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직선타로 아쉽게 아웃됐다.
하지만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토론토에 4-12로 대패했다.
iaspire@sportsseoul.com
추신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와의 홈경기에서 우익수, 2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24일 디트로이트전 이후 3연속경기 3차례씩 출루한 추신수는 시즌 23번째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와 함께 후반기 선발로 뛴 30경기 모두 출루하는 기록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도 0.249로 높였고, 출루율도 0.345를 기록했다. 후반기만 놓고 보면 타율 0.327, 출루율 0.451로 가파른 상승세다.
추신수는 1회 1사에서 나온 첫 타석부터 안타를 뽑았다. 3회 1사에서도 안타를 치며 두 타석 연속 출루했다. 5회 삼진을 당했지만, 7회 1사 만루에선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직선타로 아쉽게 아웃됐다.
하지만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는 토론토에 4-12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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