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의 여인' 오인받은 여성, 인터넷 유포자 고발
2015. 8. 26. 18:16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에 사는 여성이 인터넷상에 자신의 사진이 '심학봉의 여인'으로 유포됐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26일 고발장에서 "카카오톡 초등학교 동창 밴드에 올린 사진을 '심학봉 의원의 여인'이라며 누군가가 인터넷에 올렸다. 관련자를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심 의원과 아는 바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 명예훼손이 명백한 만큼 처발해 달라"고 했다.
심 의원을 성폭행 혐의로 고발했다가 취소한 여성은 대구에 살고 있다.
parksk@yna.co.kr
- ☞ 배우 안용준, 9살 연상 가수 베니와 다음달 결혼
- ☞ 강용석, '불륜 논란' 상대 남편 공갈 혐의 고소
- ☞ 野부대변인 '김정은 존경' SNS 논란…與 "부적절 처신"
- ☞ 그리스 남부서 3천700년 전 미케네 문명 궁전터 발견
- ☞ 연구실패 때…男 다른 방식 재시도, 女 원인분석 먼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김현웅 법무 "기업수사, 별건수사 논란 없도록 검찰 지도"
- 검찰, 심학봉의원 자택·국회사무실 등 6곳 압수수색(종합)
- 국회 자문위 "심학봉 징계수위 내주 결론..제명 의견도"
- 與 "윤후덕 징계회부해야"..野 "심학봉 사퇴시켜야"
- 검찰 심학봉의원 증거확보 본격화..계좌·통신기록조사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