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9살 '노산' 비중 21.1%..2.3%p 증가

2015. 8. 2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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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출산하는 이른바 '노산' 비중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6월 인구동향'을 보면, 올해 2분기 25∼29살 산모 구성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포인트 떨어진 21.1%로 나타났습니다.

30∼34살 산모는 1.8%포인트 하락한 49.9%였습니다.

반면에 35∼39살 사이의 이른바 '노산' 구성비는 2.3%포인트 늘어난 21.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에도 35∼39살 여성인구 천 명당 출산율은 43.2명으로 3.7명 증가하는 등 '노산' 비중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태어난 아기는 22만8천 명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2% 증가했습니다.

혼인 건수는 15만 5천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이혼 건수는 5만 3천500건으로 6.0% 감소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14만 2천3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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