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1위 공약 지켰다..팬들과 '판타스틱'한 시간

조명현 기자 2015. 8. 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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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했던 1위 공약을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4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영화관을 빌려 팬들과 영화 관람을 진행하겠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이번 팬시사회를 통해 드디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지난 12일 오후 7시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방탄소년단의 팬시사회는 시작부터 팬들의 뜨거운 열기로 극장 안을 가득 채웠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팬시사회를 개최하는 소감으로 "팬들과 이렇게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이번 기회를 통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라고 전해, 자리를 가득 채운 팬들의 열렬한 환호성을 받았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는 <;판타스틱 4>;와 콜라보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디지털 싱글 음원 'Fantastic'을 현장에서 직접 불러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진행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뜨거운 화제를 일으킨 영화 <;판타스틱 4>;에 대해 랩몬스터는 "올 여름 마지막 블록버스터로 시원하게 추천합니다"라며 영화를 소개해, 시작 전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팬시사회 개최로,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판타스틱 4>;는 오는 8월 20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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