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스콜스, "축구가 그립다..감독 생각"

박주성 2015. 8. 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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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폴 스콜스(40)가 은퇴한 후 축구에 대한 그리움을 밝혔다.

영국 언론 '미러' 13일(한국시간) 스콜스의 언급을 전하며 축구의 그리운 그의 감정과 감독을 하고 싶은 그의 생각을 보도했다.

스콜스는 "축구에 있던 때가 그립다. 경기에 뛰거나 팀을 훈련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토요일 오후가 그립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이어 "만약 누군가 그것과 관련해 나에게 온다면 아마 할 것이다. 지난 여름 올덤 애슬레틱의 시먼 코니 회장과 이야기가 있었지만 시기가 적절하지 못했다. 시간이 아마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도자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013년 은퇴를 선언한 스콜스는 그야말로 잉글랜드의 전설이다. 1993년 맨유에서 데뷔한 스콜스는 은퇴할 때까지 맨유의 원클럽맨으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맨유에서 700경기에 출전하며 세 번째로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로 기록되어 있다. 2010-11 시즌이 끝난 후 코치로 경력을 쌓던 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부름을 받고 은퇴를 번복하며 다시 경기를 뛰기도 했다.

과연 레전드 스콜스가 지도자로서 다시 경기장에 복귀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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