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양의지 배트에 맞아 경기 중 교체
이상필 2015. 8. 7. 19:44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넥센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이 수비 도중 양의지의 스윙에 머리를 맞고 교체됐다.
박동원은 7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3회말 양의지의 타석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양의지가 스윙 도중 배트를 놓쳤고, 날아간 배트가 공교롭게도 박동원의 머리에 맞았다. 박동원의 머리에는 출혈이 발생했고, 결국 김재현과 교체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사진=이영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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