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대형 톱스타 커플 탄생 미야자키 아오이♥오카다 준이치

[헤럴드경제] 일본 국민 아이돌 V6의 멤버 오카다 준이치와 국민 여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일본의 한 주간지는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의 데이트 사진은 보도하며 두 사람이 올해 봄부터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속에서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한 듯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미야자키 아오이는 결혼 생활 중 오카다 준이치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아자키 아오이의 남편인 다카오카 소스케는 아오이의 갑작스러운 이혼요구 이후 서로 거의 만나지 못한 상태에서 의문에 한 남자에게 '아내의 문제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연락을 받았고, 그 주인공이 바로 오카다 준이치였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오카다 준이치는 둘의 결혼식에도 참석한 절친한 사이로 처음에는 불륜관계를 부인하다가 다카오카 소스케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불륜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국내에 '친한' 여배우로 알려져있다. 1985년 생 올해 29세다. 1989년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해 주로 광고 모델로 활동하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했다. 2007년 21세때 교제해 오던 배우 타카오카 소스케와 결혼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

대표작은 나카시마 미카와 공동 주연한 영화 '나나'와 타마키 히로시와 출연한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다.

일 대하드라마 아츠히메에 대하드라마 역사상 최연소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우수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오카다 준이치는 아오이 유우의 전 남자친구로 1980년 생 올해 34세다. 국내에선 혐한 발언과 우익 발언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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