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짜리가 60억원..1년새 10% 뛴 수퍼볼 광고
장순원 2015. 8. 6. 08:35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미식축구(NFL) 챔피언전인 ‘수퍼볼’ 경기 30초짜리 TV 중간광고의 가격이 500만달러(약 58억원)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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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방송사인 CBS의 레스 문베스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중간광고 평균판매단가가 500만달러라고 밝혔다. 올 초 수퍼볼을 중계한 NBC는 450만달러(약 50억원)를 받았다. 1년 사이 10% 가량 가격이 뛴 것이다. 지난 1985년 평균단가가 100만달러였던 수퍼볼 광고는 20년 만에 5배 뛰었다.
수퍼볼 중계는 전 세계에서 1억1440만명이 시청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 기업 가운데 기아자동차가 유일하게 중간 광고를 했다.
2015-16시즌 수퍼볼은 샌프란시스코 49ers의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올해 2분기 CBS 매출은 전년대비 1% 는 3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익은 3억3200만달러를 기록해 24% 감소할 전망이다.
장순원 (cr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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