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여친 A씨 출국금지.."중한 처벌 예상"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검찰에 의해 출국금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는 5일 "A씨는 공갈, 무고, 소송사기, 명예훼손죄에 대한 피의자"라며 "이러한 죄로 인해 중한 처벌이 예상 되어 현재 검찰에 의하여 출국금지처분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김현중 측은 앞서 송파경찰서에 A씨를 무고, 공갈, 소송사기 고소하고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출국금지는 구속 전 단계에서 수사기관이 고소장 등을 판단, 중한 처벌이 예측되는 범죄 혐의의 경우 하게 된다. 일반적인 형사사건에서 출국금지를 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번 사건의 경우 김현중 측은 고소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A씨의 경우 임신부임을 들어 조사 연기를 요청,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
앞서 A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 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 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5월 12일 입대한 김현중은 경기도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 오는 2017년 2월 11일 전역할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완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규, 김제동 10년 불화설 입 열었다 - 스타뉴스
- 찰나도 레전드..방탄소년단 지민 '7초의 지민' 재조명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FACE' 韓솔로 앨범 최초 스포티파이 20억 스트리밍 달성 - 스타뉴스
- '선우은숙 언니 추행 혐의'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 '충격'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정국 반려견 '밤' 500만 팔로워 돌파 - 스타뉴스
- 김용건 "76세 득남에 대인기피증" 子 하정우 왈.. - 스타뉴스
-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논점 흐리기..경영자 자격 없다"[전문] - 스타뉴스
-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배인혁→재찬 주연 확정[공식] - 스타뉴스
- '눈물의 여왕' 김갑수 "드라마 흥행? 김수현·김지원 덕분"[인터뷰②]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빌보드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진입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