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풀카운트 18회 2부] 폭염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조회수 2015. 8. 5. 13:34 수정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정순주 아나운서: 날씨가 정말 무더워지면서 오재원, 이용규 선수가 열사병을 호소하기도 했었다.

김유정 기자: 선수들이 소화해야 하는 원정 일정이 많고 날씨도 정말 무덥다 보니, 기본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퓨처스 리그 같은 경우에는 오후 1시에 경기를 하기 때문에 더위와의 싸움이 더욱 심각하다.

박재홍 위원: 선수 시절 여름에 경기를 하면 여러 가지로 힘든 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김유정 기자가 언급했듯이, 정말 무더운 한여름에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라도 퓨처스 리그의 경기 시간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민철 위원: 여름에는 연습량을 조절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석재 PD: 선수들도 정말 힘들지만 현장에서 고생하는 여러 스태프들 또한 더위와의 싸움을 하고 있다.

정순주 아나운서: 항상 여름은 오는 거고, 비 또한 오는 건데 KBO 측에서는 내놓을만한 제안은 없을까?

박재홍 위원: 구단 마다 방수포를 준비해서 너무 쉽게 우천 연기를 하지 않았으면 한다.

이석재 PD: 현재의 경기장 상황이 과거의 상황과는 많이 달라졌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상황에 맞는 룰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정민철 위원: 돔구장 건설이나 경기 수 축소는 조금은 비현실적인 대안이기에, 신중하게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유정 기자: 점점 더 경기장 시설이 좋아지고 있는데, 경기장 전문 관리인을 구단마다 배치한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