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아이언맨' 로다주, 한 해 930억원 '세계서 가장 많이 번다'

손효정 2015. 8.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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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배우에 등극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의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지난 3년 간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배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한 해에 8000만 달러(한화 약 936억원)를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제작사 마블의 '어벤져스'와 '아이언맨'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올해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흥행으로 그의 수익이 더욱 높아졌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년에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로 돌아올 예정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이어 중국 배우 성룡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 한 해 5000만 달러(약 585억원)을 벌었다. 그가 운영하는 영화관과 상품들이 낸 수익 덕분이다.

4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낸 브레들리 쿠퍼, 아담 샌들러는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놀랍게도 두사람은 톰 크루즈보다 더 번 것으로 나타났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으로 박스 오피스를 점령하고 있는 톰 크루즈는 4000만 달러를 벌었고, 6위에 랭크 됐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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