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가 이번 주말 당진으로 가는 이유는?

민창기 2015. 8. 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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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엘지 경기
지난 지느 창원 LG의 4강 PO 경기 모습. 사진제공=LG 세이커스
새 외국인 선수 트로이 길렌워터(1m97·파워포워드-센터)와 맷 볼딘(1m91·포인트가드)은 이번 시즌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남자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가 이번 주말 충남 당진시로 달려간다. 8일 오후 3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창원 LG가 최근 영입한 길렌워터와 볼딘이 세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인다.

다음달 2015~2016시즌 개막을 앞두고 판도를 살짝 엿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투혼의 플레이를 펼쳐 팬들에게 감동을 심어줬던 창원 LG와 인천 전자랜드다.

경기는 포털사이트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된다. 강을준 전 창원 LG 감독이 해설을 맡았다.

그런데 왜 창원 LG의 안방 창원이 아닌 당진일까.

창원 LG는 남자농구 저변을 확대하고 외연을 넓히기 위해 3년 전부터 당진에서 경기를 열고 있다. 제2 연고지 개척의 의미도 있다. 첫해에 원주 동부 프로미, 지난해에는 인천 전자랜드를 초청했다.

당진을 포함한 충청권은 남자 프로농구의 불모지다. 현재 충남과 대전, 충북에 연고를 둔 남자 프로농구 팀이 없다. 프로농구 소외지역인 당진에서 연습경기를 치르면서 지역 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올시즌 창원 LG의 슬로건 'Beyond Victory'를 담고 있는 당진행이다.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 창원 LG는 8일 당진 유소년 농구클럽을 공식 출범시킨다. 당진뿐만 아니라 천안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 인근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은 창원 LG의 주요 스폰서이기도다. 2013년부터 당진의 농산물 대표브랜드 '해나루'를 홍보하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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