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 빈소에 조문 행렬

입력 2015. 8. 5. 01:41 수정 2015. 8. 5.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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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지병으로 별세한 박상천 전 민주당 대표의 빈소에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선후배·동료 정치인들은 박 전 대표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면모와 성실성, 능력 등을 높이 평가하고, 고인과의 추억을 기억하며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인에 대해 합리적인 분으로 정책위의장 당시 법을 굉장히 많이 만드셨다고 기억했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새정치연합 역사에 큰 획을 그은 분으로, 민주 정부 출범에도 기여를 많이 하셨다고 떠올렸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고인의 실력과 성실성과 노력은 김대중 전 대통령도 높이 평가했다면서, 항상 형님이라고 불렀던 분인데 이렇게 가시니 굉장히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박희태 전 국회의장,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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