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이필모, 총에 맞아 결국 비극적 죽음 '새드엔딩'

하수나 입력 2015. 8. 5. 01:36 수정 2015. 8. 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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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이필모, 총에 맞아 결국 비극적 죽음 결말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에이스'에선 이필모가 결국 총에 맞아 비극적 죽음을 맞는 새드엔딩으로 마무리됐다.

4일 SBS 특집드라마'에이스'가 방송됐다. 이 드라마는 법이 닿지 않는 무정한 사회에 법이 아닌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변호사 이야기로, 2013년 SBS 극본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김루리 작가의 작품이다.

이날 사회악을 응징해온 변호사 가형우는 검사 오아영(오유나)과 함께 권력의 비호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을 죽게 만들었던 악인 조득홍(최종환)을 잡기위해 나섰다. 조득홍이 밀항을 하려던 현장을 덮쳤다. 오아영이 총구를 겨눴지만 조득형의 부하들 역시 총을 가지고 있었다. 이때 가형우가 나서서 조득홍 부하들을 제압했다.

이어 조득홍에게 "넌 절대 도망못가"라고 말하며 그의 밀항을 무산시키려했다. 이때 헬기소리가 났고 경찰특공대가 나타났다. 그러나 특공대는 조득홍이 아닌 가형우를 저격했다. 가형우는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오아영이 가형우를 향해 뛰어오면서 화면이 바뀌었다.

병원에서 부상을 입은채 입원한 가형우 옆에서 수민(서민지)은 밝게 웃고 있었다. 이어 오아영 까지 병실을 찾으며 유쾌한 분위기로 이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농담을하며 나가는 수민의 표정이 갑자기 바뀌었다. 수민의 등뒤엔 가형우의 흔적이 없었고 텅 빈 병원침대만이 놓여있었다. 어두운 그늘이 진 수민의 표정에서 가형우의 죽음을 엿보게 했다.

결국 사회악을 몰래 근절하기 위해 나섰던 가형우는 악인 조득홍을 잡았지만 결국 죽음으로 새드엔딩을 맞았다.

사진='에이스'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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