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범 뿔났다..아내 백승혜 성괴? "눈과 코만 했다" 발끈

입력 2015. 8. 5.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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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은희 인턴기자]'택시' 송호범이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송호범은 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내 백승혜 씨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송호범은 "아내와 어머니 덕에 행복하게 산다는 것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백승혜. 사진=쇼핑몰]

이어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 아내에 대한 악플 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송호범은 "아내 눈하고 코밖에 안 했다. '성괴(성형 괴물)'라고 그만 놀려달라.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송호범 백승혜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백승혜가 예쁘긴 하지" "송호범도 많이 속상하겠다" "일반인에게 왜 그렇게 악플을 다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송호범 백승혜 부부는 4대가 함께 사는 대저택과 삼남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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