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성훈, 에이스 맞대결 '충격의 첫 패배'

입력 2015. 8. 5. 00:28 수정 2015. 8. 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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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꽃님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의 에이스 성훈이 첫 패배의 쓴 맛을 보고 말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우리동네 수영반'이 '남양주 3대 가족 수영단'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가족 수영단의 에이스 방기범 군과 50m 접영 대결을 펼쳤다. 시작부터 접전을 벌이던 두 사람은 25m 지점에서도 비슷하게 턴을 하며 불꽃 튀는 대접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근소하게 성훈보다 스타트가 빨랐던 방 군은 끝까지 근소한 리드를 지켰고, 끝내 성훈에게 첫 패배를 안겼다.

방 군은 27.03초, 성훈은 27.39초라는 기록에 단 0.36초 차이로 패배한 성훈은 첫 패배가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결과를 바라보았고, 멤버들 역시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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