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백승혜, "혼전 임신 첫째 안 낳으려했는데 시어머니가 설득" 눈길
택시 백승혜, "혼전 임신 첫째 안 낳으려했는데 시어머니가 설득" 눈길
방송인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가 처음에는 첫째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백승혜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 "첫째는 낳지 않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의도치 않게 (결혼전) 첫째를 가지게 됐다. 처음에는 낳지 않으려고 했다. 남편이 낳으라고 설득했지만 나는 마음의 결정을 한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틀 뒤인가, 지금의 시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 알고보니 남편이 나랑 싸우고 집에 가서 눈물을 펑펑 쏟으며 '여자친구가 아이를 낳지 않으려고 한다. 엄마가 설득을 좀 해봐라'고 했다더라. 그래서 낳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백승혜는 지난해 2월 방송된 KBS 2TV ‘엄마를 부탁해’에 출연해 스스로 출산 체질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셋째를 임신 중이었던 백승혜는 “둘 째를 임신했을 때 배가 아팠다. 그냥 자려다가 병원에 가서 출산했다. 한 시간 반만에 진통과 출산이 다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승혜는 “제가 (출산)인 것 같다. 하지만 제가 매장에 나가서 일을 하면서 운동한 덕분인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택시'는 365일 엔진 ON. 준비된 맞춤형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이날 '택시'에는 송호범-백승혜 부부가 출연했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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