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톡톡] "돈 없어서 해외로 휴가 가요"

2015. 8. 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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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계획 세우셨습니까.

돈이 없어서, 해외로 휴가 가는 사람이 늘고 있다는 기사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한 보도에 따르면, 바가지요금과 교통 체증 때문에 국내보다는 해외로 발길을 돌리는 젊은이들이 많다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선 애국심과 경제 살리는 것에 호소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솔직히 제주도 갈 돈이면 동남아 가서 더 놀다 오겠어."

"우리나라는 숙박비도 비싸. 밥값도 너무 비싸."

"바가지요금도 화나는데 거기에 불친절하기까지 하니."

"'바캉스'를 '바가지'로 읽는 상인들이 있지."

"일부 나쁜 상인들 때문에 성실한 분들도 피해 보는 느낌."

"우리나라 숨은 명소들을 발전시켜줬으면 좋겠어요."

한번 깨진 신용은 회복하기 어렵죠.

마음이 떠난 여행객들의 발길을 돌릴 방법, 무엇인지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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