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송호범 아내 백승혜, 혼전임신 사실 고백 '솔직'

2015. 8. 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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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원투 송호범과 아내 백승혜의 혼전임신 사실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는 '여복종결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원투 멤버 송호범과 그의 아내 백승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영자는 "시어머니 뿐만 아니라 시할머니까지 모시고 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백승혜는 "결혼 전에 임신을 한 상태였다. 무작정 오빠 집으로 들어갔다"라고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백승혜는 "큰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도 당연하게 같이 갔다. 보통 사람들은 상의를 하지 않냐. '따로 나가서 살까' 그런 말이 한 마디도 없었다. 집보러 다닐 때도 어머니가 같이 다니고 하니까 '같이 살아야 되나보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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