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측 "가요제 음원 선공개? 계획 없다"
2015. 8. 4. 20:3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측이 '무한도전'의 음원이 가요제 전에 공개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가요제 공연 전에 음원을 먼저 공개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개최 하루 전날 참가팀들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13일 열리는 가요제 전날인 12일 온라인에 음원을 선공개하며 승부수를 띄우기로 했다는 것이다.
최근 '무한도전'은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인 가요제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를 시작으로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1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등을 선보여왔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하하·자이언티, 정준하·윤상, 광희·지드래곤·태양, 정형돈·혁오가 팀을 이뤘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평창에서 가요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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