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데뷔 첫 시즌 22경기 연속 안타 타이

입력 2015. 8. 4. 19:52 수정 2015. 8. 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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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선수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신인 구자욱(23)이 데뷔 첫 시즌에 2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이 부문 타이를 이뤘다.

구자욱은 4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6-0으로 앞선 4회초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했다. 이는 구자욱의 22경기 연속 안타 기록.

앞서 1군 데뷔 첫 시즌에서 연속 안타 기록을 세운 선수는 1987년 이정훈(빙그레)으로,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구자욱 역시 1군 데뷔 첫 시즌에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이정훈 한화 퓨처스 감독과 어깨를 나린히 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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