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민아,'일본 수비 두명 달고 폭풍드리블' (동아시안컵)

입력 2015. 8. 4. 19:38 수정 2015. 8. 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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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한(중국), 박준형 기자] 4일 오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스포츠센터 내 우한 스타디움서 열린 201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경기, 전반 이민아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여자 월드컵에서 사상 첫 승과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여자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서 개최국 중국을 1-0으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한일전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3승8무14패로 절대 열세,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이 17위, 일본이 4위로 앞서있다. 그러나 2008년 이후 치러진 한일전 전적에서는 2승1무2패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는 지소연의 골에 힘입어 2대 1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의 숙명의 라이벌전은 JTBC를 통해 생중계된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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