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계역 앞 도로서 버스 추락..15명 경상
김종훈 기자 2015. 8. 4. 18:39
[머니투데이 김종훈 기자]
버스가 도로 밑으로 추락해 버스기사와 승객 등 1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2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역 인근에서 1224번 지선버스가 도로 3m 밑 하천으로 추락했다.
사고로 인해 버스기사 허모씨(52)와 이모씨(66·여) 등 승객 14명이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관계자는 "버스에 탑승 중이던 15명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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