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타는 계속된다' 한화, 이성열 등 4명 구슬땀

2015. 8. 4. 17: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인천, 김태우 기자] 무더운 날씨지만 한화의 훈련 분위기는 꺾이지 않는다. 하루를 쉰 한화의 몇몇 선수들이 4일 경기를 앞두고 특타를 하며 감각 찾기에 나섰다.

한화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의 경기를 앞두고 타자 3명이 별도의 특타를 진행했다. 오후 2시 40분부터 경기장 인근 인하대에서 이성열을 비롯, 황선일 송주호가 특타를 실시했다. 이날에는 투수 김정민도 동행해 별도의 훈련을 진행했다.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성열은 올 시즌 78경기에서 타율 2할4푼9리, 7홈런, 25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최근 10경기에서는 타율이 8푼(25타수 2안타)까지 떨어지는 등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다.

송주호는 올 시즌 79경기에서 타율 1할6푼5리로 수비에 비해 공격에서는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역시 최근 10경기에서는 8타수 무안타로 안타를 신고하지 못하는 등 타격감이 저조하다. 외야수 황선일은 시즌 9경기에서 타율 2할3푼5리를 기록 중이다. /skullboy@osen.co.kr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