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최근 셋째 태어나, 분노조절 잘 안돼"(성실한나라의앨리스)
이준혁이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라고 밝혔다.
이준혁은 8월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감독 안국진/제작 KAFA FILM)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아이 셋을 키우는 다둥이 아빠라고 전했다.
이날 이준혁은 "영화에서 분노조절장애를 겪는 역할인데 내가 실제 애가 셋이 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참아진다. 그런데 집에선 못 참겠다. 애 셋이 있으면 세렝게티다. 사회생활에서 분노를 참는 건 참는 것도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준혁은 "난 다리미를 좋아한다"며 "상업영화에서는 가볍 웃긴 역할을 많이 했는데 독립영화에서는 소아성애자, 강간범 역할 등을 했다. 표현할 수 있는 범위가 많이 넓어져서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준혁은 "촬영이 연기돼서 셋째를 낳을 때 못 가봤다. 그래서 가슴이 미어진다. 안국진 감독이 날 다음 작품에도 데리고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열심히 살면 행복해질 줄 알았던 수남(이정현)의 파란만장한 인생역경을 그린 생계밀착형 코믹 잔혹극이다. 억척스러운 생활의 달인 수남으로 돌아온 이정현이 통쾌한 복수극을 펼칠 예정. 오는 8월13일 개봉한다.
[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이소담 sodamss@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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