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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18회 1부] 치열해진 5위 싸움 최종승자는?

조회수 2015. 8. 4. 15: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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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카운트 REVIEW THE GAME

정순주 아나운서: 한화, SK, KIA의 삼파전으로 가고 있는 5위 경쟁이 치열하다. 한 팀씩 전력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우선 한화는 이용규 선수의 부상이 아쉬울 것 같은데.

박재홍 위원: 10개 구단 모두가 부상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한화는 다른 해보다 늘어난 훈련량으로 선수들의 근력이 약해진 것 같다.

이석재 PD: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상당히 일찍 찾아온 한화의 위기. 그렇기 때문에 새롭게 영입한 로저스 선수의 활약이 한화에게 있어 대단히 중요한 KEY POINT가 될 것 같다.

정민철 위원: 부상으로 이탈한 이용규 선수의 수비범위를 커버하는 것 또한 한화의 KEY POINT가 될 것이다.

김유정 기자: 외야의 사령관이었던 이용규의 이탈은 한화에게 있어 정말 큰 타격이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로저스가 한화 불펜에 얼마나 숨통을 트여줄 수 있는지가 KEY POINT라고 생각한다.

박재홍 위원: 로저스가 선발로 들어가서 활약을 해주는 것도 좋겠지만 오히려 스윙맨 역할을 해주는 게 더 필요해 보인다.

정민철 위원: 김성근 감독의 성향상 선발 10경기로 나서는 것 보단 남은 50경기를 스윙맨으로 활용하는 게 더 적합할 것 같다.

이석재 PD: 만약에 로저스가 선발로 나오게 된다면 무조건 이닝히터가 되어서 불펜의 과부하를 덜어줘야 할 것이다.

정순주 아나운서: SK는 최정이 부활을 했지만 마무리 정우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민철 위원: SK의 현재 경기력을 봤을 때 위기론을 논하기는 조금 이르다고 생각한다.

박재홍 위원: 정우람 선수에게는 군대 제대 후에 맞는 첫 시즌인데, 아직은 체력적인 부분이 적응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부진은 일시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김광현을 제외한 선발진들의 부진이 더 아쉽게 느껴진다.

정순주 아나운서: SK가 LG와의 3:3 트레이드를 성사 시켰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박재홍 위원: 양 팀 모두 남은 시즌 보다는 내년 시즌을 바라본 트레이드라고 생각한다.

김유정 기자: 이번 트레이드는 서로 분위기를 바꾸는 정도라고 느꼈다. 평가는 내년 시즌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석재 PD: 구단 간의 트레이드가 활발해져야 선수층이 두터워지고, KBO리그가 더욱 더 재미있어진다.

정순주 아나운서: 마지막으로 화제의 팀이자 6연승을 달리고 있는 KIA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정민철 위원: 이범호 선수와 김주찬 선수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한 팀으로 뭉쳐 신나게 플레이 하는 KIA의 모습이 좋은 경기력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석재 PD: 에반 믹, 김광수, 윤석민까지 있는 불펜라인은 정말 탄탄해 보인다.

박재홍 위원: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어느 정도는 잡았다고 생각한다.

김유정 기자: 김기태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이 있었기에 선수단의 결속력이 강해질 수 있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KIA의 후반기 시너지 효과로 나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순주 아나운서: KIA, SK, 한화 중 5강 후보를 예측해본다면?

정민철 위원: 한화

이석재 PD: 끝까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박재홍 위원: 로저스라는 반전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등의 카드는 한화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김유정 기자: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로저스라는 카드를 지켜보고 난 후에 예측이 가능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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