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무한도전' 가요제 전날(12일) 음원 전격 先공개..왜?

뉴스엔 2015. 8.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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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가요제 개최 하루 전날 참가팀들의 음원을 먼저 공개하기로 했다. 통상 많은 가요제나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들이 본 대회 후 음원을 공개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8월 4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 측은 오는 13일 가요제를 열고 녹화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12일 온라인에 음원을 선(先)공개하며 이례적인 승부수를 띄우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되면 가요제 전날 미리 참가팀의 노래를 접할 수 있고 가요제 녹화 당일, 현장 호응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리 노래를 익히고 즐긴 관객들이 멤버들의 실제 무대를 보는 재미는 색다를 전망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이날 뉴스엔에 "각 팀별로 꾸준히 녹음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무래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경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번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이 또 얼마나 큰 파괴력을 가질지 주목하고 있다. 기성 가수들도 몸을 사리는 판"이라고 귀띔했다.

이처럼 가요제 개최 날짜와 음원 선공개 방침이 나온 가운데 장소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말. 앞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념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숱한 언론 보도와 소문들이 나오고 있지만 제작진은 날짜는 물론 장소까지 함구하며 세간의 호기심을 부추기고 있다. 방송일은 15일이다.

한편 '무한도전' 가요제는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올림픽대로 가요제,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자유로 가요제 등 제작진과 멤버들이 격년으로 선보이고 있는 정기 프로젝트다. 올해는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이 5대 기획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특집이고 가수 윤상과 박진영, 빅뱅 지드래곤과 태양, 아이유, 자이언티, 밴드 혁오 등이 참여했다. (사진=MBC 제공)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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