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PD "이찬오 셰프, 녹화당시 연인 김새롬 아무도 몰라"

황지영 입력 2015. 8. 4. 12:30 수정 2015. 8.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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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PD "이찬오 첫 출연, 독특 캐릭터로 활력소"

[TV리포트=황지영 기자] 이찬오 셰프는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 당시 어떤 모습이었을까.

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연출을 맡고 있는 성희성PD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굉장히 유쾌하신 분이다. 캐릭터도 독특했다. 방송에서 잘 표현이 된 것 같다"면서 활력소 역할이었다고 귀띔했다.

지난 3일 방송에서는 이찬오 셰프가 첫 출연해 홍석천과 대결을 벌였다. "긴박했다"는 짧은 소감을 남기기도. 4차원 셰프라는 별칭을 얻었다.

성희성 PD는 "김성주 정형돈도 녹화에 대해 재미있다고 하더라. 반응이 참 좋았다"고 긍정적인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이찬오 셰프는 방송인 김새롬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희성 PD는 "녹화 당시 전혀 몰랐다. 김새롬 씨와 연애하고, 결혼한다는 것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녹화 이후에 알게 된 부분이다. 홍석천 씨랑 심야영화 내기하고 하지 않았나"라고 웃었다.

황지영 기자 jeeyoung2@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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